예금이자가 높은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을 소개합니다.
최근 주요 은행에서 12개월 만기, 정기 예금이자가 4%대인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돈을 모아서 이자를 기분좋게 받을 수 있는 건 다 옛날 말이었는데,
최근 예금이자가 높은 상품이 생겼다니 기쁜소식입니다.
대략 19개 주요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중 가장 이자율이 높은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쏠편한 정기예금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은 1개월 ~ 60개월 이내에서 만기일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상품입니다. 또한 만기일 연장서비스가 있어서 만기일을 최장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연장서비스 같은 경우는 좀 더 여유있게 자금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저축방법은 거치식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정해진 기간동안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다는 겁니다.
참고로 다른 종류인 적립식 저축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자면 거치식과는 달리 일정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납입하여 만기일에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 예금은 거치식 저축방법이니 기간만 정해놓고 예금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로 할 시 우대금리까지 포함한다면 연 4.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만기로 하게 되면 3.8%, 24개월 또는 36개월 만기로 하게 되면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 비교는 아래의 표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의 장점을 또 한가지 꼽으라면 비과세종합저축 상품이란 겁니다.
비과세종합저축 제도는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저축 상품을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할 경우, 전 금융기관을 통하여 5천만원 범위 내의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하여 저축 상품의 만기일까지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 비과세종합저축 상품은 예금을 가입한 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예금 또는 적금 상품을 가입한 후 만기일에 이자를 받을 때 원래하면 이자에서 세금을 땐 금액을 받아야 하지만, 비과세종합저축 상품은 세금을 별도로 공제하지 않고 1인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이자 100프로를 다 받을 수 있게됩니다.
쏠예금 금리안내
예금 가입기간이 더 길어지면 이자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의외로 12개월 만기로 계약할시 가장 많은 이자를 받게 됩니다.
저라면 12개월 만기로 계약을 할 것 같은데, 이 표를 반드시 참고하셔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가입하는 방법
1. 신분증을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합니다.
2.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합니다.
3. 어플 '신한sol' 에서 신청합니다.
가입시 유의사항
1. 계좌에 압류, 가얍류, 질권설정 등이 등록될 경우엔 원금 및 이자지급이 제한됩니다.
2. 예금이 만기됐거나 최종으로 거래한 날짜로 부터 5년 이내로 계좌를 해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휴면예금으로 조회가 가능해집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휴면을 풀어야 예금해놓은 돈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3. 만기 전에 해지할 경우에 약정한 이자율보다 적은 중도해지이자율이 적용됩니다.
그 밖의 다른 은행 고금리 상품 추천
1. 우리은행 'WON 플러스 예금'은 최고 연 4.18%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2.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은 최대 0.40% 포인트를 높여 만기 12개월로 가입할 경우 연 4.15%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3.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은 최고 연 3.91%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특별히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시장금리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비싸지는 만큼 예금이자율 상승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잘 이용한다면 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